코스맥스차이나, 中 색조 화장품 시대 개막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www.cosmax.com)가 중국 상하이에 연간 2억 개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시 펑셴(奉賢)구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갖고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췄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구청장을 비롯, 한석희 주 상하이 총영사,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 등 한·중 정부 관계자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하이시 정부 관계자들은 코스맥스차이나가 향후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과 지역 기여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상하이시는 코스맥스차이나 신규 공장에 ▲ 고용 창출 지원금 제공 ▲ 신규 고용 인원 교육 지원 ▲ 각종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수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색조 화장품시장에서 안정적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 요구와 시장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며 나아가 중국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완공의 의미를